'역린'4일 만에 100만 명 돌파티켓파워는 무적이다

신작 사극'역린'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이를 입증했다

'역린'4일 만에 100만 명 돌파티켓파워는 무적이다

'역린'포스터

사극영화'역린'이 개봉 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역린'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역린'은 3일 오전 8시 47분 현재 100만 196명을 기록했다.

'역린'은 개봉 첫날 28만명의 관객을 동원, 올해 개봉작 중 최고의 일일 흥행 기록을 세웠다. 또한'역린'은 개봉 이후 지금까지 줄곧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어 현재로서는 가장 인기 있는 영화임이 틀림없다.롯데엔터테인먼트 역시 100만명 돌파에 이어 황금연휴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주말 이후 5월 5일 어린이날, 5월 6일 부처님 오신 날 연휴로 이어지는 휴가철을 앞두고 영화들도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역린'은 노론과 소론이 대립하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현빈은 왕권을 지키려 노력하지만 비극적 운명을 거스르기 힘든 정조 역을 맡았다.용에는 비늘이 있어 비늘을 건드리면 아프다. 왕권이 저촉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역린'이라는 제목도 이런 배경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정조가 즉위한지 1년이 지나면서 왕을 겨냥한 암살 행각이 늘어나면서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일에 무게를 두다 보니 숨 막히는 긴박감이 느껴진다.드라마'내 이름은 김삼순','그들이 사는 세상','시크릿 가든', 영화'만추'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현빈은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여기에 정조의 신인이 되는 상서 역에는 정재영, 정순왕후역에는 한지민,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자란 신비의 남자 역에는 조정석, 박성웅, 김성령, 조재현, 정은채 등이 가세해 눈길을 끈다.드라마'다모','베토벤 바이러스','theking 2hearts'등 tv 작품을 연출한 적이 있는 리차이쿠이 감독이 처음으로 스크린 데뷔작을 연출한 것이다.

하지만 영화 개봉 후 시청자들은'역린'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는 관객은 화면이 아주 아름다 웠을 것 이고, 배우의 연기 가 특히 좋고, Zhao Zhengxi 킬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 해 역시 연기파 배우 가 아주 훌륭하 하지만이 같은 부정적인 목소리:도 배우들의 연기를 한 것은 유감이다. 아무리 연기 잘도이 영화를 구 할 수 없다.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일이라 긴장감 넘치는 템포 가 있어야 하는데 짜임새 있고 느릿느릿 느껴진다.너무 기대했는데 오히려 조금 실망한 감이 있다.현재 네이버에서 7.01점을 기록하고 있다.이 영화와 줄곧 비교되는 두 개의 왕의 얼굴은 9.22로 평점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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